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9일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저소득 기부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법’ 개정과 함께 의용소방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손명수 국회의원(용인을), 남종섭·정하용·전자영 경기도의원,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박주성(남)·이미숙(여) 용인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내빈들을 포함한 200여명이 자리했다.

단체사진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사진촬영 ▲이웃돕기 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박주성 용인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장관) ▲권민영 구성여성의용소방대장(소방청장) ▲김종수 풍덕천남성의용소방대장(도지사) ▲김재성 풍덕천남성의용소방대 보급반장(도의장) 등 59명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