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의원,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 도민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투자심사의 전문성과 책임성 제고 ○ 건설 및 건축사업·행사성 사업 구분 심사, 투자 중복 방지 및 예산 효율화 기대 오예자 2025-04-15 16: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250415 박진영 의원,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되는 각종 재정사업에 대해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심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특히 심사의 효율성, 투명성,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현재는 사업 유형별 특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채 포괄적인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져, 전문성 부족과 중복 투자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진영 의원은 사업 특성에 맞는 심사기준을 세분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추진했다.건축, 토목,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투자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건설·건축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구분하여 심사함으로써, 사업 유형별로 심사 기준을 세분화하는 내용이 주요 개정 사항에 반영되었다.박진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재정사업에 대한 투자심사의 전문성, 공정성, 체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세금이 보다 책임 있게 집행되고, 신뢰받는 재정 운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청렴 문화확산을 위한 고위직 릴레이 서한문 발표 25.04.15 다음글 29개국 세계 기후리더, 기후위기 해법 논의 위해 경기도에 모였다 - 15일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개막 - 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