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용인시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 장애인 학대 예방 및 맞춤형 보호지원 체계 구축 - 오예자 2025-04-25 13: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임지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보호‧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24일 오전 용인시 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 등 범죄피해를 입은 장애인을 신속히 복지관에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른 회복과 재활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장애인 대상 학대 등 위기상황 발견 시 복지관에 연계하고,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연계된 장애인의 심리‧정서 안정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새빛나 용인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장애인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권익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보호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시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교육 실시 25.04.25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다문화 가족을 위한 1박 2일 캠프 ‘슬기로운 가족생활’참가 가족 모집 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