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키울 ‘경기임팩트펀드’ 운용 파트너를 찾습니다 ○ 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 21일까지 경기임팩트펀드 업무집행조합원 3개사 모집 - 총 150억 원 규모 펀드 조성… 창업 초기 기업 위한 ‘새싹 펀드’ 신설 서정혜 2025-04-28 08: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민간 투자를 본격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경기임팩트펀드’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GP) 3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청+전경(1)(77) ‘경기임팩트펀드’는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5년 출자금 30억 원을 포함해 총 15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새싹 펀드’(Seed Fund)를 신설했다. 경기도청+전경(1)(77) 업무집행조합원은 펀드를 실제로 운영하고 투자 결정을 하는 운용기관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집행하는 등 펀드 운용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신청 대상은 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농식품투자조합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갖춘 법인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운용사는 5월 21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업무집행조합원은 서면과 대면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gsic.or.kr) 또는 혼합금융투자팀(031-258-326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청+전경(2)(77)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 투자조합, 1,083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에 64억 원의 민간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바 있다.박준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혼합금융투자팀장은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지금, 공공의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임팩트펀드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IWPG 용인지부, ‘세계여성평화의 날’ 6주년 기념행사 개최 25.04.28 다음글 경기도, 본사와 협상 어려운 중소상공인에 컨설팅·법률 지원 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