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오예자 2025-05-08 17: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 가족센터(센터장 유지영) 소속 임미재 아이돌보미는 지난 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족정책 유공 장관 표창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지방조달청(서울시 서초구)에서 진행된 이번 2025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는 여성가족부 주최로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가족정책 유공자 70여 명이 참석하였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가족 지원과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임미재 아이돌보미는 78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인시 1기 아이돌보미로써 17년간 꾸준히 아이 돌봄 현장에서 이용자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 및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발달에 기여했다. 또한 성실한 근태뿐만 아니라 높은 책임감과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17년간 센터와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임미재 아이돌보미는 "이처럼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책임감 있는 태도로 아이들을 만나고 돌봄 하는 용인시 양육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시 가족센터에서는 개별 가정의 특성과 아동의 발달을 고려하여 용인시 가정의 양육 공백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활발한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의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여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어버이날 맞아 “어부바 효 대잔치”봉사활동 펼쳐 25.05.08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노ㆍ사 공동안전문 선포 통한 안전문화 확산 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