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어르신은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자랑’
오예자 2025-05-09 16:2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59()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주최로 열린 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도지사와 함께 참석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ba50b9134d76f95a929efdbcabf2ab1_1746775132_1952.jpg
250509 정윤경 부의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어르신은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자랑 (1)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아버님·어머님의 삶의 여정은 곧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품고 이어가야 할 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cba50b9134d76f95a929efdbcabf2ab1_1746775183_1503.jpg
250509 정윤경 부의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어르신은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자랑 (2)

 

정윤경 부의장은 전날 군포시에서 열린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울림이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돌보는 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의회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기존보다 글씨크기를 키운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확대 제작·배포하고 있다,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속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어, 오랜 시간 타국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효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39개 시군구 노인지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장, 경자 도의원,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그리고 여러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