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5기 출범. 전 세계에 경기관광 알린다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25개국 30명의 재한외국인 크리에이터를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로 선발
○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경기도 곳곳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 수행
서정혜 2025-05-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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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5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지난 10일 여주 세종도서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SNS 영향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했으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3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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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그룹 및 개별 투어를 통해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 숨은 명소, 축제, 행사, 맛집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SNS에 게시한다. 각국의 문화와 감성을 반영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해외 잠재 관광객에게 경기도 관광지를 알리고, 다국어 자막을 통해 관광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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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경기도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외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경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경기도는 가까우면서도 낯선 지역이라는 인식이 있다외국인 서포터즈가 새롭고 현장감 있는 경기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고, 서포터즈가 경기도 곳곳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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