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태교는 인문학이다’ 도서 700권 기탁받아
오예자 2025-05-22 09:5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지영)는 5월 21일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으로부터 ‘태교는 인문학이다’ 도서 700권을 기증받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종중 류기춘 회장과 도서 저자 박숙현 작가, 유지영 센터장, 이기옥 교육청년여성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f7a566129a15735fd65fb2a20eaf531e_1747875095_8674.jpg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태교는 인문학이다’ 도서 700권 기탁받아 

f7a566129a15735fd65fb2a20eaf531e_1747875095_8145.jpg
 

 

기증된 도서는 용인시 처인구 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교는 인문학이다’는 조선 후기 여성 교육가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서로 예비 부모들에게 태교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기춘 회장은 “이사주당이 쓴 ‘태교신기’를 재해석해서 나온 ‘태교는 인문학이다’ 이 책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자 박숙현 작가 역시 신혼부부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꾸리는 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유지영 센터장은 “처인구 신혼부부 등에게 책을 잘 전달하여 태교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콘텐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용인시 가족복지증진을 위하여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의 전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