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 소방 장비 착용부터 화재 대응까지 몸소 실습, 직접 체험한 소방 현장 ○ 단 하루의 체험이 가르쳐준 값진 깨달음, 김 의원 “보이지 않는 헌신, 시민 안전 지켜”… 오예자 2025-06-09 17: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김용성 의원_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 1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사진] 김용성 의원_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 2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사진] 김용성 의원_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 3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개최 25.06.10 다음글 용인도시공사,‘제2용인 테크노밸리’안전기원제 개최 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