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제1차 추경 심사 돌입
○ “도민 체감 예산에 우선순위”···경제노동위, 민생 회복 초점
오예자 2025-06-13 10:1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맞은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고은정, 더불어민주당, 고양10)13()부터 4회에 걸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1차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6건 및 동의안 2건에 대한 심의에 돌입한다.

 

47eb5d38d1762f54e0983d0d7e02671f_1749777040_1963.JPG
250613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제1차 추경 심사 돌입

 

소관 실·국의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 및 집행률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사업 등 일부 사업의 집행률 저조에 따라 경제실 3,7555,1222천원(98.8%) 사회혁신경제국 7018,3142천원(90.9%), 노동국 1378,0502천원(87.9%), 경기경제자유구역청 173,9508천원(94.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약 4,785억원 증가한 약 392,006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예산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사업 등 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증액하며 2025년 본예산 대비 3328,081만원(6.8%) 증가한 5,2356,1758천원으로 편성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각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추경 예산안 심의를 통해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조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정책성과를 높이기 위한 건설적 대안 마련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산 심사에서는 예산 낭비 요소를 철저히 따지고, 추경 예산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에 우선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