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전통주 40종 한자리에… 전통주 특별전 개최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하고 기술이전한 전통주 40종, 가공제품 5종 전시․홍보
- 6월 19~22일 서울 종로구 ‘전통주걸리리’에서 시음 및 구매 가능
서정혜 2025-06-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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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전통주갤러리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전통주 특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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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특별전+포스터(2025)

 

2009년부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이전한 전통주 40종을 한자리에 모은 시음·전시 행사로, 막걸리 15, 약주 1, 증류주 11, 기타주류 13종을 만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전통주는 우리술품평회 대통령상(2017, 호담산양삼막걸리)2년 연속 대상(2019·2020, 허니와인) 등을 수상하며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온라인과 프리미엄 주점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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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특별전(2022)

 

행사 기간에는 기술이전을 통해 생산·판매 중인 ‘3막걸리(미미소)’, ‘여강42(추연당)’, ‘어차피(좋은술)’ 10종의 제품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재즈막걸리(우리술)’, ‘파주콩막걸리(파주탁주)’ 등 지역 특산품 기반 제품과 담골드(내올담)’, ‘미미사워(에잇피플브루어리)’, ‘연인삼22(연천양조)’ 등 인기 제품, 경기도 자체 개발 쌀 품종(참드림, 가와지1, 꿈마지, 연진)을 활용한 막걸리와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 시음 평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주 외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버섯 가공품(2), 고형 땅콩버터, 쌀 아이스크림, 발아콩 스낵 등 가공제품 5종이 전시·시식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시음한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가 개발한 전통주는 대부분 도내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경기 전통주와 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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