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계곡에서 안심 물놀이를” 경기도, 계곡‧하천 수질조사 실시 ○ 6~9월 양주(일영유원지), 포천(백운계곡), 가평(용추계곡), 연천(아미천) 수질조사 ○ 조사 결과 시·군 통보 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공개 서정혜 2025-06-18 07: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여름철을 맞아 양주 일영유원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연천 아미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4곳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40) 조사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 이상, 상·하류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6월에는 격주, 7~8월 본격 휴가철에는 주 1회, 9월에는 월 1회 이상 실시된다.조사 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500개체수/100mL)를 초과할 경우 즉시 해당 사실을 시군에 통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물놀이 자제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 추가 정밀분석이 이뤄진다. 경기도청+전경(2)(40) 수질조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water.gg.go.kr)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계곡과 하천의 수질을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되는 조사 결과를 참고해 안전한 물놀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누구나 돌봄 플랫폼 개발 완료. 9월까지 6개 시군서 플랫폼 시범운영 - 10월부터 도민에 공개. 돌봄서비스 온라인 신청 가능 25.06.18 다음글 경기도, 군 장병 격려를 위한 제8기동사단 위문공연 개최 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