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강풍콩 활용 전국 요리대회 개최… 12개 팀 수상
○ 20일~21일 경기도 먹거리 광장서 본선 현장경연 개최. 최종 12개 팀 수상
- 학생부 12팀, 일반부 12팀 참가. 4가지 주제별 요리 선보여
서정혜 2025-06-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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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도 먹거리 광장에서 열린 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총 12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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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콩 품종 강풍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총 94개 팀이 참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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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콩은 기존 대원콩보다 재배가 용이하고, 두부·장류 등 가공 적성이 뛰어나며 고소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3년 개발해 콩 재배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내 콩 재배면적의 약 10%(394ha)를 차지하고 있다.

본선에는 전국 94개 응모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학생부 12팀과 일반부 12팀이 참가했다. 24개 팀은 강풍콩을 활용해 콩요리, 제과·제빵, 두유음료 등의 요리 주제에 맞춰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 결과, 부문별로 대상 4우수상 4장려상 4팀 등 총 12개 팀이 경기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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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상에서는 학생부 콩요리 강식당(대전, 된장 크림 토르텔리, 강창웅) 학생부 제과제빵 상현이 상 타러 가영(대전, 쫀득바삭 강풍콩빵, 장가영김상현) 일반부 콩요리 킹콩팀(경기 화성, 강풍콩 팔라펠, 장희정최예린) 일반부 두유음료 팀(경기 수원, 바람콩 자연을 담다, 이지원김혜진)이 다채로운 콩 요리를 선보이며, 강풍콩의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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