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수원으로 이전 개소 ○ 여성창업 통합지원 공간, 수원시 권선구(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로 이전 개소 - 경기도, 3일 ‘경기남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이전 개소식 열어 - 용인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수원) 1층으로 이전 ○ 창업 인프라 확장과 접근성 향상 통해 도내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 오예자 2025-07-03 13: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경기남부)’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존 용인시에서 운영되다 새롭게 수원시로 거점을 옮겼다.경기도가 2014년부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위탁 운영해 온 꿈마루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수원 이전으로 ▲공유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 창업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한층 넓혔다. 또한 ▲여성 특화 창업상담과 교육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입주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꿈마루에는 창업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대여와 프로그램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dreammaru.or.kr) 및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남부 꿈마루의 이전은 도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꿈마루가 여성 창업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13년 만에 처음으로 3차원 드론 활용한 지적재조사위원회 현장 개최 25.07.03 다음글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전략은?’ 양주시의회 정책포럼 참석 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