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예방 위해 경기도·파주시 공동 캠페인
○ 경기도-파주시, 야당역 등에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 실시
- 경의중앙선 7개 역사·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민·관 협력으로 범죄 사전 차단
○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탐지장비 대여서비스 등 예방 활동 지속 추진
서정혜 2025-07-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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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파주시는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일 경의중앙선 야당역 등 주요 역사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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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33)

 

합동점검에 참여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파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역사 주변 시민들에게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신고 요령을 알렸다.

이후 수유실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탐지 장비를 통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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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2)(33)

 

도는 지난 6월 가평군과의 합동점검에 이어, 7월 파주시 점검까지 연이어 시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불법촬영은 일상의 작은 실천과 감시로 예방할 수 있는 범죄라며 도민 누구나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 지원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촬영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gg.go.kr/woma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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