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산업 중소기업, 말레이시아·태국에서 1,920만 달러 수출 상담 달성
○ 경기도수자원본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에 도내 물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 추진
○ 도내 중소 물기업 7개사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74건 1,920만 달러와 수출계약 45건 426만 달러 성과 달성
○ 수질오염 및 기후변화로 물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동남아 물산업 시장에 대한 해외수출 기회 제공
서정혜 2025-07-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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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현지에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741,9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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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수출상담회+단체사진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지난 630일부터 74일까지 도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 45, 426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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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수출상담회+단체사진

 

수출상담회에는 물산업 관련 현지기관 및 기업, 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참가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말레이시아와 태국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수처리 및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수자원본부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회에 걸쳐 물산업 통상촉진단을 운영하며 동남아 물산업 시장의 현황과 기술 수요 트렌드를 파악, 시장진출 및 수출전략 수립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참가 기업들이 현지바이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및 수출멘토 등 후속 지원사업들로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진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을 통해 동남아 물산업 시장의 중요성과 진출가능성에 대해서 확신하게 됐다앞으로도 물산업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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