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다회용컵 25만개, 플라스틱 대신 인식을 남겼다!”
○ “KT위즈파크, 1억4천만원으로 다회용기 25만 개… 탄소 감축 효과도 커”
○ “경제성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가치 교육… 정책 확산 필요”
○ “부천 등 일회용 금지구역 지정 많지만 홍보 미흡… 지역화폐 플랫폼 연계 제안”
김완규 2025-07-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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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626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의 도비 100% 사업 중 하나인 스포츠 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집중 조명하며,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도민 인식 전환과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이끄는 정책으로 주목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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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박상현 의원, 
다회용컵 25만개 플라스틱 대신 인식을 남겼다(1)

 

 

박상현 의원은 “20234월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14천만원의 예산으로 25만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였다, “직접적인 절감액은 일회용 컵 본래 금액 25백만원 수준이지만, 탄소배출 저감, 폐기물 처리비 절감, 환경 교육 효과까지 고려하면 훨씬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장 1곳에서 1년간 22만 명, 10개 구장에서 200만 명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도민의 인식과 행동이 바뀔 수 있다,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부천시처럼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구역이 이미 운영 중인 곳도 있지만, 그 성과나 사례가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기지역화폐 경기패스같은 플랫폼을 통해 실적이 좋은 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산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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