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린 꽃게 10만 마리 경기바다 방류 ○ 도 연구소, 꽃게 10만 마리 화성 궁평항, 시흥 오이도항 해역에 시험 방류 - 정착성 품종 꽃게 방류로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 서정혜 2025-07-22 07: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화성 궁평항과 시흥 오이도항 인근 연안에 어린 꽃게 10만 마리를 방류한다. 꽃게+부화직전+사진 꽃게 종자는 화성 해역에서 서식하는 꽃게 어미에게서 알을 얻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육성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개체별 크기는 등 껍데기 기준 1cm 이상이다. 방류개체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꽃게는 서해를 대표하는 수산자원으로 방류 후 이동이 적어 어업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경기바다 수산자원 증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컷+외포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꽃게 외에도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를 생산 치게+현미경사진 해 경기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토종 대하 150만 마리를 비롯해 주꾸미와 갑오징어 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바지락과 가무락을 순차 방류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경기마을 경기진작’ 통해 체험휴양마을 10곳에 최대 5,500만원 지원 25.07.22 다음글 “해양쓰레기로 만든 바다괴물의 모습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개최 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