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빛으로 즐기는 이색 전시 투어!”…경기도자미술관, 여름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여름 특별 도슨트 투어 ‘빛으로 즐기는 미술관’ 운영
- 조명이 꺼진 어두운 전시관에서 손전등 빛을 따라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를 감상하는 이색 전시 해설
-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총 9회 운영...온라인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
서정혜 2025-07-28 08:2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726일부터 8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등 9회에 걸쳐 경기도자미술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여름 특별 도슨트(전시 해설가) 프로그램 빛으로 즐기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e7b3ecba4d8b7bb3f621e591e91362cd_1753658844_554.jpg
(사진자료1)+빛으로+즐기는+미술관+전시투어+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를 색다른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투어다.

 

e7b3ecba4d8b7bb3f621e591e91362cd_1753658875_6075.jpg
(사진자료2)+빛으로+즐기는+미술관+전시투어+진행사진

 

빛으로 즐기는 미술관은 조명이 꺼진 전시관에서 전시 해설가가 손전등으로 작품을 비추면 관람객은 그 빛을 따라 이동하며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제한된 시야 속에서 집중된 빛을 통해 도자 작품의 질감과 형태를 보다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는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7b3ecba4d8b7bb3f621e591e91362cd_1753658905_6169.jpg
(사진자료3)+빛으로+즐기는+미술관+전시투어+진행사진

 

참여를 원하면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gmocca.org)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031-645-073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기존 전시 관람 방식의 틀을 깨고 작품과 더욱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경기도자미술관이 도자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이번 투어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는 경기도자미술관이 지난 20여 년간 수집한 주요 소장품을 소개한 전시로, 현대 도예의 변화와 지속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시는 2027110일까지 열린다.

 

e7b3ecba4d8b7bb3f621e591e91362cd_1753658823_3019.png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