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5개국에서 기후대응 봉사활동 …‘2025년 기후특사단’ 발대식
○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5개국에서 기후대응 봉사활동 진행
- 8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1기 봉사단 파견하여 나무심기, 환경정비․교육, 문화교류 진행, 2기 봉사단은 10월 파견 예정
○ 세계인과 함께하는 해외봉사 경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힘찬 발걸음
서정혜 2025-08-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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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파견하는 민간사절단인 ‘2025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서 기후행동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총 494명이 지원해 2.51의 경쟁률을 뚫고 200명이 최종 선발됐다.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총 5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1기 단원 120명은 89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으로 나라별 40명씩 파견된다. 2기 단원은 10월 캄보디아, 라오스로 40명씩 파견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특성에 맞는 나무심기, 환경정비, 환경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해외 봉사활동 관련 영상 상영, 특강, 임명장 수여를 통해 단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의지를 다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의 주역들이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응원하겠다활동 기간 동안 소중한 경험을 쌓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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