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87호 달성…이찬휘 어린이 1,000권 완독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목표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성과 오예자 2025-08-19 15: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7번째 1,000권 완독 달성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어린이도서관을 꾸준히 찾으며 책을 가까이해 온 이찬휘 어린이다. 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어린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4.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87호 달성 이찬휘 어린이 1000권 완독 이찬휘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찬휘는 세천책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휘력과 표현력도 향상됐는데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생~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정이 세천책에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팀 ☎031-644-4382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호원읍, 진암공원 버스킹 공연장에 햇빛 가림막 설치…주민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해 25.08.19 다음글 국제 사회보장 학술대회 참석한 김동연, “인구·기후·디지털 ‘거대한 삼각파고’, 경기도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