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9월부터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 재개 - 5~28일 주말 지역 내 아파트 8곳과 기흥 시민농장서 맞춤형 분갈이 서비스 제공 - 오예자 2025-09-04 17: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4월 진행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분갈이를 돕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아파트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휴먼시아물푸레마을 등 총 8곳을 선정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도 체험부스를 마련해,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4월에는 아파트 8곳에서 관엽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반려식물에 대한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원예 문화 확산을 위해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전문가의 관리 팁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도민과 가장 가까운 치안,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 25.09.05 다음글 용인특례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산업안전 캠페인 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