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의 내일을 말하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20일 ‘청년미래포럼’ 개최 ○ 전달체계·참여·자립·기획 등 4개 주제 중심 논의 ○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 유튜브 생중계 병행 서정혜 2025-11-19 07: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정책 쉬프트업: 청년이 움직이는 정책,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주제로 ‘2025 경기도 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포스터(4)행사는 청년정책의 전달·참여·자립·기획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년정책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지원체계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청년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첫 번째 세션 ‘전달 체계’에서는 광역(재단)-기초(시군)-청년센터 간의 정책 전달체계 현황과 협력 과제를 짚고, 도-시군 청년포털플랫폼의 발전방향과 공동 활용 전략을 논의한다.두 번째 세션 ‘참여’에서는 경기도 청년참여기구의 활동 사례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세 번째 세션 ‘자립’에서는 경기도 청년노동자통장 사업을 통해 변화된 청년의 삶, 고용 환경, 자산 사례를 살펴본다.네 번째 세션 ‘기획’에서는 지역 청년센터가 수행한 ‘지역 내 청년이 가진 취약요인 및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연구’(청지기 연구)와, 경기도 청년공동체의 연구 활동 지원사업(경기청년 연구랩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이날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202호, 203호, 104호 회의실에서 세션별로 열리며,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달체계 개선 및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더 나은 청년정책 지원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 경기도 청년미래포럼’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이 후원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 성료 25.11.19 다음글 “나와, (with me) 볼만한 세상” 경기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포럼 개최 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