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처인성어울림센터 역사탐방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역사마불’ 성료 6차례 역사 현장 탐방… 선사시대부터 현대 민주주의까지 아우른 체험형 프로그램 “역사와 더 가까워지고, 새로운 친구도 만난 뜻깊은 시간” 서정혜 2025-11-19 23: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산하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역사마불’이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탐방으로 구성되었다. ‘시간을 달리는 역사마불’은 선사시대의 역사를 시작으로, 삼국시대의 흔적을 찾아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 지역을 탐방하고, 고려시대 처인성의 역사와 조선시대 과학도시인 수원 화성의 기록을 살펴보는 등 각 시대의 대표적 역사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마지막 일정에서는 국회의사당을 찾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등 선사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역사 여정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과서로만 보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며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 운영 주체가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이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된 것에 의미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깊이 있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처인성어울림센터(☎031-8097-3692) 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X제주도 사회적경제기업 모여...‘소셜 페스타 in 제주’ 기획전 진행 25.11.20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북콘서트」 개최 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