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지역사회 네트워크 “청·지·사”통해 2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청소년 안전·진로·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 서정혜 2025-11-24 2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청·지·사)”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학교 등 총 26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대외협력 구축 및 지역 유관기관 간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과 학교 연계사업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용인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올해는 특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5 경기도 진로·문화축제’ 운영 협력을 비롯해 재단 주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내 학교와 협업을 진행하였고,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용인 동부경찰서와의 공식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 외에도 타 지역 유관기관과 용인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청소년 지원 체계가 지역 안팎으로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하였다.학교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경찰관 선생님이 알려주신 강의라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으며, 참여 기관 관계자는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음에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기관과 학교의 참여로 용인시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용인시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및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FC, 12월 8~9일 공개테스트 진행 25.11.24 다음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 ‘문화가 있는 날’북&뮤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