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세계장애인의 날 “2025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정려상 수상 오예자 2025-12-04 17: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행한 ‘2025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내일을 내리는 시간”이라는 단편 영화로 147편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애인 영화 제작 부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내일은 내리는 시간” 단편 영화는 장애 당사자들이 “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심리적인 상황들과 그 상황 속에서 때로는 상처가 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들을, 커피를 통해 묘사함으로 화해와 신뢰 사랑을 표현한 영화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이 영화는 센터의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 방향을 논의하고 촬영 및 제작 편집하여 만든 영화를 출품하여 수상한 작품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제작에 참여한 장애 당사자들과 김정태 센터장이 직접 참여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상함으로 영화를 제작과 수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속에서 장애 당사자들의 자존감을 높여 줌으로 자립의 순환 과정과 함께 사회 참여의 의미를 심어 주었다. 김정태 센터장은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커피처럼 장애도 비장애 속에 자연스럽게 모두에게 어우러지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장애 당사자들에게 센터 내에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원함으로 여러 분야에서 스스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함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 당사자도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205번지(용인경전철 초당역 (2번 출구))에 위치 하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립 지원 및 권익옹호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ycil.or.kr/)를 참조하면 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내년 7월까지 ‘용인 야간마실’ 작품 온라인 전시 25.12.04 다음글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한다 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