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중고차 딜러협회 등과 매매 전문 자격제 논의 “중고차 시장 신뢰 위해 전문성 강화 필요성에 공감” 오예자 2025-12-09 17: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9일 경기도 중고차 딜러협회, 정기열 전 도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경기도 중고차 매매 전문 자격제도(라이선스) 도입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251209 김진경 의장, 경기도 중고차 딜러협회 등과 매매 전문 자격제 논의 (1) 김 의장은 이날 의장 집무실에서 김지호 경기도 중고차 딜러협회장, 정 전 의장으로부터 ‘경기도 중고차 시장 실태조사 및 라이선스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제안서’를 전달받고, 중고차 시장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무자격 브로커, 허위·과장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증가, 체계적 교육 부재 등 중고차 판매 시장에 여러 구조적 문제가 불거져온 가운데 중고차 판매업에도 라이선스를 도입, 시장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251209 김진경 의장, 경기도 중고차 딜러협회 등과 매매 전문 자격제 논의 (2) 김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의 등록제만으로는 전문성 확보가 어렵고 무자격자 난입을 막지 못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공인중개사 제도처럼 중고차 분야에도 라이선스를 도입해야 공정한 시장 질서가 확립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고차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제도 도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제안을 적극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동연,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 해답은 사람 중심 대전환” ‘경기국제포럼’ 10일 개막…세계 석학과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 논의 25.12.10 다음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 성료! 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