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사, 이동면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서정혜 2014-02-20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소재한 ‘동도사’ (주지 도원혜성)에서는 19일 이동면사무소에 쌀 100포(4kg), 라면 58박스 등 22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동도사’는 1993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는 종교단체이다. 2000년부터는 매년 청소년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그때 모인 성금으로 성품을 구입하여 기탁하는 등 소외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품도 금년 1월 18일에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도원 스님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따뜻한 정성의 이웃돕기 성품이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어, 골목골목마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이동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