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에서 도내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 투자유치 및 기술제휴 협… ○ 도, ’21년 경기 환경안전포럼 개최 -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원 강화 주제로 각계 각층 의견 나눠 김완규 2021-11-30 06: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30일 온라인으로 21년 경기 환경안전포럼을 개최했다.경기 환경안전포럼은 도의 환경안전 관리정책 수립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한 학술행사로 올해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원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남 도 환경국장, 나병기 충북대학교 교수,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비롯해 환경기술인, 환경산업체 담당자, 민간단체, 전문가, 도ㆍ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영상으로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해, 두 번째 세션은 ‘도 환경안전 관리정책 및 환경안전기술지원단 운영성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그간 도에서 역점 추진했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 배출 먼지 64% 저감, 일자리 창출 1,777명, 방지시설 시공업체 매출실적 281%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재정ㆍ기술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산업부문 대기오염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상철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환경안전관리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정종흠 팀장은 환경관리 기술력이 부족한 도내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해 실시한 환경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사업의 올해 추진실적을 발표했다.박성남 도 환경국장은 “경기 환경안전포럼을 통해 도 환경개선을 위한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엄태준 이천시장 시정연설 “민생안정과 회복 위해 힘쓰겠다” 21.12.01 다음글 도, 경기도-러시아 기업 간 투자유치·기술제휴 협력 지원 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