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 - 오후석 제1부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외국인주민 백신 접종에 힘써 달라” 오예자 2021-12-08 18: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이 8일 열린 '용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소영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김용국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장, 여홍명 외국인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지원사업 실적 및 외국인주민 백신접종 현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외국인주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사안에 따른 상호협력 사항 등을 의논했다. 특히 오후석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돌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주민의 백신접종 및 얀센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추가 접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오늘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제1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용인시의원과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 및 외국인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코딩교육 우수작품 메타버스 시상식 진행 21.12.08 다음글 용인시,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 관내 기업 14곳 참여 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