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갈동, 한가위 이웃사랑 풍성
서정혜 2013-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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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설향란)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심재수)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쌀 10kg 50포와 김 50Box등을 전했다. 이 성품은 지난해 상갈동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쌀, 김, 참기름 등 생활 필수품들이다.

 

올해는 특히 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임원진들이 직접 소외이웃 가구들을 방문, 성품을 전하며 대화를 나누는 위로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설향란 회장과 심재수 회장은 “열심히 함께 봉사해 주는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손길이나마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갈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직접 관내 텃밭에서 배추를 재배, 오는 11월경 김장김치 사랑의 나눔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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