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유망 수출 중소기업 52곳 ‘글로벌 히트 기업’으로 키운다
○ 경기도, ‘2022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 사업’ 추진‥1월 28일까지 접수
-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 도내 유망 중소기업 52개사 대상
○ 전담 무역전문가 배정해 수출준비부터 통관까지 1대1 맞춤형 컨설팅
○ 해외 시장조사, 마케팅, 브랜드 개발 등 기업맞춤형 수출바우처(2,357만 원) 지급
서정혜 2022-01-1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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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수출바우처까지 해외마케팅 전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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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트라와 손잡고 ‘2022년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52개 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다.

혁신 기술·제품 보유 기업, 신남방·신북방 정책 대상국가 진출계획 보유 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고용우수기업, 사회적기업의 경우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마케팅 전문 수출전문위원을 배정해 기업의 규모·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출 준비부터 바이어 발굴 및 통관에 이르기까지 수출 단계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2,357만 원 상당의 수출바우처(기업 자부담 30% 포함)’도 지급한다.

지급된 바우처로는 코트라 등 1,600여 개 수행기관에서 지원하는 7,300여 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해외 시장조사, ·번역, 특허·지재권 취득, 서류 작성 대행, 홍보·마케팅, 브랜드 개발, 해외영업,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디자인 개발, 국제운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사업 종료 후 1년간 담당 수출전문위원에게 해외마케팅 관련 상담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어 사업의 후속 관리까지 이루어진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올해 선정될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출강소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128일 오후 6시까지 관련 필수서류를 구비해 이메일(globalhit22@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참고하거나 경기코트라지원단(031-206-5904/031-273-603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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