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농업기술원 : 우량 품종군 육성, 지역 적응성 검정, 쌀 품질 분석 담당
○ 안성시 : 농가·소비자와 함께 시 특화 품종 선별, 홍보, 보급 등
김완규 2022-01-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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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과 안성시가 18일 화성 농기원에서 안성 지역특화 벼 품종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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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신품종 개발보급 업무협약1 (1)

 

이번 협약은 도-·군 상생과 도내 국산 벼 품종 재배 확대에 목적이 있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 전체 벼 재배 면적 74,717ha 중 추청, 고시히카리 등 일본계 벼 품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29,275ha)에 이른다. 안성시의 경우 전체 벼 재배 면적 7,437ha 중 일본계 벼 품종 점유율이 80%(6,066ha)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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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신품종 개발보급 업무협약2

 

협약에 따라 농기원은 우량 품종 후보군 육성과 해당 품종의 안성 지역 적응성 검정, 쌀 품질 분석 등을 담당한다. 안성시는 지역 농가·소비자와 함께 시 특화 품종을 선별해 홍보와 보급을 맡기로 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소비자와 농업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고 지역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안성시 벼 특화품종 개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원은 이와 별개로 자체 개발 벼 품종 참드림보급 활동, 외래 벼 대체 품종으로 고양시와 가와지1’, 평택시와 꿈마지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자료>

 

경기도, 안성시 추청, 고시히까리 재배면적

도 재배 면적(‘21) : 74,717ha 중 추청 23,011ha(31%), 고시히카리 6,264ha(8.4%)

- 안성시 면적(‘21) : 7,437ha 중 추청 5,381ha(72%), 고시히카리 685ha(9.2%)

 

목 적

·시군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밥맛 좋고 재배가 쉬운 품종을 육성하고 안성시에 특화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협약 추진

 

일 시 : 2022. 01. 18.() 10:30 ~ 11:00

 

장 소 : 경기도농업기술원 상황실

 

참석인원 : 13

 

경기도의회 :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의원

 

경기도 : 8

 

성 명

직위(직급)

성 명

직위(직급)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조금순

기술보급과장

조창휘

연구개발국장

이준배

식량기술팀장

최미용

기술보급국장

김영록

농업연구사

이영순

작물연구과장

류경문

농촌지도사

 

 

안성시 : 4

 

성 명

직위(직급)

성 명

직위(직급)

김보라

안성시장

이병호

식량기술팀장

조정주

기술센터소장

안혜림

농촌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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