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재발방지 나선 오병권 권한대행 공사장 불법행위 단속현장 찾아 “안전에 빈틈 생기지 않게 세심히 살펴야” ○ 오 권한대행, 현장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만전 기해 줄 것” 당부 - 현장 관계자들 책임감 갖고 안전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 뒷받침 약속 서정혜 2022-01-19 22: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용인에서 실시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불법행위 일제단속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대형 물류창고 화재 예방 관련 현장 점검 이번 방문은 평택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같은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것으로 앞서 오 대행은 지난 11일 대형화재 예방 및 위험물질 관리를 위한 긴급 현안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오 권한대행은 “대형화재 위험에 노출된 대형 물류창고가 경기도에 몰려있어 걱정이 크다”며 “경기도는 물류창고 신축공사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고 발생이 잦은 겨울철인 만큼 공사장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에서 물류센터 특성에 맞는 소방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 현장 및 공사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부족함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대설주의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주요 도로 제설작업 추진 중 22.01.19 다음글 2022 경기도 산림시책 ‘탄소중립·도민행복’에 초점‥1,390억 투자 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