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노후 주택 새 단장 해드려요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사업 독거노인.저소득층 28가구 지원
서정혜 2014-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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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올해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28가구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
 

 
용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를 희망의 집수리 사업단이 방문해 창호와 벽지, 단열재, 전기 설비 등을 설치해주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다.
 

 
용인시는 올해 54가구를 대상으로 7천6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에 26가구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28가구에 대한 사업을 8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모두 248가구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줬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차상위계층)의 자가 주택이다. 무료 임대, 장기 임대 주택의 경우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상시로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8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독거 노인들이 직접 집을 수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집수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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