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코로나 확산세 거세지만 행정 공백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27일 경기도 업무지속계획(BCP) 긴급 점검회의 개최
- 공공서비스 공백 대비 위해 지역별·부서별 특성 반영한 지침 수립
-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도민 불편과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해야” 당부
서정혜 2022-01-27 20:0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분야별 업무지속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a8057737fde82f766e2baabbca62cd0_1643281531_2121.jpg

 

오병권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관련 경기도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업무지속계획은 재해·재난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에도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말한다.

오 권한대행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공공서비스 공백이 우려된다오미크론 유행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사회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기관이나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지침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부서별 핵심업무와 그에 필요한 인력을 선정하고, 필수인력 감염 시 대체할 인력을 지정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집단감염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분야별 핵심기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교대근무와 재택근무 확대 시행 긴급상황 발생 시 필수인력에 대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한 자가진단키트 비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독려 소방분야 등 필수업무 담당자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대체가능한 인력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