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에 “안정적인 시정 수행” 당부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15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권한대행)에 당부전화 -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체계 개편 신속 대응 당부 - 양대선거 관련 공직자 정치적 중립과 안전․원활한 선거 추진 등 당부 -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안정적인 민생업무 수행으로 주민 불편 없도록 김완규 2022-02-15 09: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5일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수원시 제1부시장인 조 권한대행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오는 7월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수원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오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조사와 격리, 재택치료 등 정부 방역체계가 일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양대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와 상관없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민생업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121만 수원시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개최 22.02.15 다음글 이천시, 지석지구 등 5개 지구 한국형 스마트 지적 완성 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