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주민 소외이웃 위한 사랑의 점심 훈훈 서정혜 2014-07-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중화요리점을 경영하는 한 주민이 매월 정기적인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기로 해서 훈훈한 화제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포곡읍에 위치한 중화요리점 진샤이 방경미 대표는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24명에게 짜장면 등 중화요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평소 소외계층 돕기에 관심이 많던 방경미 씨는 포곡읍사무소에 뜻을 전하고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이날 첫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포곡읍 새마을회도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서는 등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방경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에 노력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情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밝혔다. 유양희 포곡읍장은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한 소외이웃 지원이 활성화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도심 속 물놀이장 개장 14.07.22 다음글 용인 이마트, 폭염 취약계층 여름용 침구세트 지원 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