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지원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모집
- 4월 1일까지 접수…수출 컨설팅 돕고 SNS마케팅 지원 등 활동
오예자 2022-03-04 15:2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멘토는 3명을 뽑는다.

1428d2921147475ed3022d638d7510fa_1646374936_6808.jpg
 용인시는 지난해 6월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2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 의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58시간을 근무하고, 26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인플루언서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58시간을 재택근무하면서 월 25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yklee912@korea.kr)이나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 채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각각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수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