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522개 전달
- 코로나19로 소비 급감한 화훼농가 돕고 장애인 정서 안정에 도움
서정혜 2022-03-25 21:4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25일 관내 13곳의 장애인복지시설에 공기정화·다육식물 등 반려식물 522개를 지원했다.

cc97ca1cdce4515605181bc25ba43d15_1648212203_8688.jpg
시 관계자들이 25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할 반려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 장애인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은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키우기 쉬운 고무나무, 녹보수, 금전수 등과 테이블에 놓고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청사 화분 비치, 사무실 꽃 생활화(1테이블 1플라워), 온라인 화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화훼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로 화훼 소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오늘 전달한 반려식물이 복지시설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