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맞아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지도 점검 수지구, 식중독 사고 예방·안전한 급식 제공위해 실시 서정혜 2014-09-0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철을 맞아 학기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는 학교급식소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원료검수 및 입고 관리 ▲보관창고·포장실·식품운반차량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할 계획이나, 식품안전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려 영업자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식품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천1통, 마을길 제초·미화작업 펼쳐 14.09.02 다음글 북한이탈주민이 고향생각하며 만든 만두 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