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가정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총 3000만원 전달 ㈜모나미가 지난해 기탁한 성금…200만 원씩 지원 오예자 2022-04-08 16: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주)모나미 본사 이날 시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장학금은 학생 1명당 200만원 씩 총 3000만원으로, 관내 기업인 (주)모나미가 지난해 연말 기탁한 성금이다. 장학생은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수지구 동천동에 소재한 ㈜모나미는 지난 1967년 설립된 종합문구 제조 및 유통업체다. 지난해 6월에도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70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송하경 모나미 대표는 “지역사회을 위한 환원은 기업이 해야 하는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모나미의 나눔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1동,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금 10만원 지원 업무 협약 22.04.08 다음글 용인시, 영농 정착 지원 청년 창업농·후계농 22명 선정 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