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가정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총 3000만원 전달
㈜모나미가 지난해 기탁한 성금…200만 원씩 지원
오예자 2022-04-08 16: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가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9c5ecfff66e7439345d028c24fe78579_1649401361_7319.png
 (주)모나미 본사 

 

이날 시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장학금은 학생 1명당 200만원 씩 총 3000만원으로, 관내 기업인 ()모나미가 지난해 연말 기탁한 성금이다.

 

장학생은 각 읍··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수지구 동천동에 소재한 모나미는 지난 1967년 설립된 종합문구 제조 및 유통업체다. 지난해 6월에도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70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송하경 모나미 대표는 지역사회을 위한 환원은 기업이 해야 하는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모나미의 나눔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