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 상갈동에 성금 130만원 기탁 -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오예자 2022-04-12 22: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상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루터대학교가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해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강사료 중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루터대는 지난 2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임스 러쉬 루터대 원어민 영어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재민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단장은 “루터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면서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루터대가 보여주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상현초, 학생자치회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22.04.12 다음글 “장애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에 초대합니다” 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