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22 경기도 주요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실시 ○ 올해 1월 통계청으로부터 승인 후, 첫 국가통계 조사 실시 - 4월 18일 사전 조사 시작, 5월 넷째 주 2분기 본조사 실시 오예자 2022-04-19 10: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는 2014년부터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조사다. 올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돼 한층 공신력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조사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4월 셋째 주 조사지점 방문 및 현장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5월 넷째 주 2분기 본조사를 실시한다.도내 관광지 50개소의 내국인 방문객 1만3,500명을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경기도 여행에 대한 인식 ▲경기도 여행 실태 ▲여행 준비 과정 ▲경기도 여행 과정 ▲지점 여행 과정 ▲여행 후 평가 등 34개 문항을 묻는다.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한다. 도는 지속적으로 표본 규모 및 조사 지점을 확대하는 등 통계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조사의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조사 결과는 경기도 각 시·군의 관광정책 수립이나 관광업계의 시장 대응,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다”며 “경기도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별도로 임진각을 방문한 내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임진각 방문실태 ▲임진각 관광 지출 경비 및 체류시간 ▲임진각 내 관광지 개선 주안점 등을 조사해 임진각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적극행정 활성화 위해 31개 시군서 사전컨설팅 현장 상담 실시 22.04.19 다음글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에 거울 110개 전달 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