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진행 용인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구조요청 방법 등 설명 오예자 2022-04-27 22: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용인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유도등 및 비상구 찾기, 소화기 사용 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구조요청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심폐소생술 실습과 함께 아이들이 교육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기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아이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500여 명의 아이들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오는 12월까지 452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해 70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문화시민광장과 용인특례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22.04.27 다음글 용인시,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 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