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용인시와 안성시는 경기도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시와 안성시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하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홍보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구 착용의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용인시로 부터 위탁받아 2021년에 이어 올해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점검 및 계도하는 등 관내 건설현장의 노동 안전 보건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