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모빌리티(주)(대표이사 이은희)는 장정욱 수석기사와 이종식 정비부장이 2022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 ‘국무 총리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5월 3일 15:00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금식) 강당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노사상생의 모범과 택시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하여 본 상을 수여한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근로자의날 장정욱 수석기사 국무총리상, 이종식 정비부장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에스지모빌리티(주)는 2020년 전액관리제를 전면 실시하면서 노사화합과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이와 더불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고과 실시, 택시기사 직급제 도입,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등 다른 택시업계가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노사파트너십 지원업체 선정(노사발전재단),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최우수업체 수상(고용노동부), 학습조직화 사업 지원업체 선정(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그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근본 바탕은 노사화합과 상생이 기본이었고 금일 수상한 장정욱 수석기사는 노동조합 조직부장으로서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에스지 모빌리티(주)는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간 약 5억원의 비용을 투자하였다. 이를 통해 최신식 헬스장 설치, 호텔형 캡슐방, 무인매점 등의 직원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었다. 또한 기사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약 2억원을 투자해 정비 및 부대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아울러 신입기사 OJT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인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율이 대폭 감소하였다.

이러한 내부 환경변화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한 이종식 정비부장 덕분에 전국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받고 있다고 직원 스스로가 자부하고 있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기사들의 수급으로 이어져 현재 80대의 법인차량에 170명이 근무하는 전국 최고의 가동율을 자랑한다.

에스지 모빌리티(주) 구성원들의 눈은 이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노사가 합심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4차산업 이후의 택시산업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6월이면 택시업계 최초로 완전 주5일근무를 시행한다고 노동조합 심지훈 위원장이 밝혔다. 이는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지만 어느 회사도 시행하지 못한 일을 2년야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할 수 있는 에스지 모빌리티만의 저력이라고 위원장은 자평했다.

전액관리제 시행, 코로나19로 인한 택시산업의 붕괴, 기사들의 이탈 등의 암울한 현실에서 에스지 모빌리티(주)의 변화와 발전은 택시업계에 큰 울림과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지모빌리티(주)의 변화와 발전, 노사상생의 모델이 택시산업의 변화에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