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 담당 공무원 대상 공사 현장 안전 체험 교육 GS(주) 안전혁신학교서 3~4일 이틀 간 진행 …다양한 안전 사고 체험 오예자 2022-05-04 09: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GS(주) 안전혁신학교에서 건축 인허가 및 공공건축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건축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교육 3~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개구부 추락, 완강기 강하, 화재 시 비상탈출 등을 직접 실습하고,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사고발생 시 직접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법 등도 익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공사 현장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사고 예방을 위한 명확한 건설 안전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곳곳에서 ‘가정의 달’ 나눔 손길 22.05.04 다음글 기흥구, 무단 방치 자동차 일제 단속 실시 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