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봉농가 100명 대상 꿀벌 관리 방법 교육 서정혜 2022-05-09 23: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지난해 월동에 들어갔던 벌들이 집단 폐사해 큰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용인시, 양봉농가 100곳 대상 꿀벌 관리 방법 교육 용인시는 9일 양봉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봉군(꿀벌집단)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선 양봉 전문가인 오백영, 이경용 강사가 각 농가에 꿀벌 관리 방법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했다. 화분매개벌 이용과 관리 기술도 교육했다. 기후 영향과 꿀벌응애가 발생해 용인에서만 88개 농가가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3월에도 농촌진흥청의 양봉 전문가를 초빙해 꿀벌 집단 폐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꿀벌이 사라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돕기 위해 계절에 따른 관리 방안을 전수하고 있다"며 “꿀벌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2022 아시아 최고 마이스(MICE) 개최지’ 선정 22.05.10 다음글 용인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