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풍성한 한가위 나눔 풍성
소외이웃 위해 성금, 명절음식, 생필품 전달‘훈훈’
서정혜 201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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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이다.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모현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송편, 김, 양말 등으로 120개의 추석선물세트를 만들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120가구에 전했다.
▲ 모현면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사랑나눔
 
중앙동부녀회(회장 소진만)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열)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소외계층 56세대에게 송편과 불고기 등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전했다.
▲ 중앙동 추석명절 음식 전달
 

역삼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4일 어려운 이웃 40가구에게 김 100상자(5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 홍복희 부녀회장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좋고 어려움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일 ‘사랑의 밑반찬, 따듯한 이불 나누기’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40가구에 명절음식과 이불세트를 전했다.
 
▲ 역삼동새마을지도자 추석 김 전달

▲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 추석나눔
 
유림동자원봉사회는 지난 2일 불고기와 전 등 직접 명절음식을 만들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33가구에 전했다. 유림동자원봉사회는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호)가 2003년 결성한 유림동자원봉사회는 매년 불우이웃 돕기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유림동자원봉사단
 

처인 지역 기업들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석유공사용인지사 동부동에 쌀기탁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안영모)는 지난 2일 동부동주민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쌀 66포(20㎏/포)를 기부했다.
 
▲ 지적연수원 성금기탁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원장 이규상)은 지난달 28일 처인구청을 방문, 연수원 직원들이 모은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지적연수원은 처인지역의 복지시설에도 꾸준히 성금을 전하고 있다.
 
▲ 한우협회 복지시설에 한우전달
 
처인구 전국한우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양형모)는 지난 1일 불고기용 한우 195㎏(450만원 상당)을 7개 복지시설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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